2016년 케이블 절단 결함 발견..이달 보수공사 완료 예정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안전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정릉천고가교’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천복개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
이곳은 지난 2016년 해빙기 안전점검 과정에서 내부 결함이 발견돼 이달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서울시는 정릉천고가교 중간지점에서 교량 상부구조물을 지지하는 케이블 중 한 개가 절단된 것을 발견, 정릉천고가 7.5km 구간을 양방향 통제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장을 찾을 박원순 시장은 정릉천고가교에서 케이블이 끊어졌던 지점 인근을 점검하고 추후 조치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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