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마이스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해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전문계 고등학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회사 내 해외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선발해 산학 겸임교사로 임명한다. 학교측이 마련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습활동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국·내외 건설현장 견학 지원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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