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편의점서 도시락만 사나요... 펫용품·화장품 매출 '쑥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U 펫용품 매출신장률 1월 22.2%→4월 65.1%
화장품매출, 작년 GS25 +25% CU·세븐일레븐 +19%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편의점 업계가 상품 다각화에 나서면서 화장품, 펫용품, 문구류 등 비주류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씨유)는 지난 1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하울고’ 론칭 이후 두달(2~3월) 간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론칭 첫 달인 1월 매출 신장률은 22.2%를 기록했고 4월(1~10일) 기준 65.1%로 무려 세 달 만에 42.9%p나 증가했다.

CU관계자는 “최근 펫시장이 커지면서 도시락, 컵라면 등 간편식품을 주로 구매하던 편의점에서도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실제 CU의 최근 3년간 반려동물 용품의 매출신장률은 2015년 30.3%, 2016년 53.9%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역시 55.4%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화장품도 편의점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GS25의 최근 3년 간 매출 분석에 따르면 화장품 매출은 2015년 16.9%, 2016년 19.7%, 지난해 24.8% 성장했다.

CU의 경우 최근 5년간 비식품류(담배 제외)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14년 6.6%, 2015년 10.8%, 2016년 13.3%에 이어 지난해 18.5%로 상승했다. 세븐일레븐도 2016년과 비교해 2017년 화장품 매출이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 ‘러비버디’. <사진=GS25>

이처럼 비주류 상품으로 불리던 상품군 매출이 늘면서 편의점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GS25는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 토니모리와 손잡고 전용 색조 화장품 ‘러비버디’를 선보였다. GS25와 토니모리는 개성을 중시하는 10~2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가격도 3900원부터 5500원으로 청소년과 20대 초반 소비자가 구입하기에 부담 없는 수준이다

앞서 세븐일레븐도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과 손잡고 남성 전용 화장품 ‘로레알 파리 맨’ 시리즈를 단독 출시했다. 폼 클렌징, 로션, 스킨 등 3종으로 이뤄졌다. 편의점 화장품 시장에서 남성 고객만을 위한 특화 제품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CU는 반려동물 용품업체 ‘하울팟(HOWLPOT)’과 손잡고 하울고 프리미엄 수제 간식과 캐치토이를 출시했고 관련 수요가 높은 지역 100여 곳을 선정해 더 리얼, 시리우스, 아침애 등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한 ‘CU 펫하우스’도 오픈했다.

최유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국내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2014년부터 연평균 14.5%씩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 3조원, 2025년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365일 24시간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반려동물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펫팸족들의 수요는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CU(씨유) 반려동물 용품 월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