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1명 사망·1명 부상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18일 오후 9시 26분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불을 피해 발코니에서 뛰어내린 조 모(42·여) 씨가 숨졌고 조씨의 남편 현 모(54) 씨는 양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9시 26분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캡처=강동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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