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5년 연속, 호주에서 3년 연속 '탑 브랜드'
[뉴스핌=유수진 기자] 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전문 리서치기관 이유피디(EuPD)가 주관하는 '태양광 탑 브랜드 어워드(Top Brand PV 2018)'에서 유럽과 호주지역 모듈부문 '탑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한화큐셀> |
한화큐셀 관계자는 14일 이같이 밝히며, "세계 각지에서 고객에게 인정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5년 연속, 호주에서는 3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
EuPD는 지난 2010년 유럽지역에서 처음 어워드를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호주까지 범위를 넓혀 실시하고 있다.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 등 3개 영역의 제품군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관리, 시장 침투력 등 다양한 지표들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한화큐셀은 브랜드 인지도와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유럽과 호주에서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결과물"이라면서 "한화큐셀에 보내 준 꾸준한 신뢰를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uPD의 마커스 호너 CEO는 "지속적인 탑 브랜드 선정은 한화큐셀의 브랜드파워를 증명하는 것 뿐 아니라 태양광업계에서 중요한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고객만족도, 제품추천도, 시장점유율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화큐셀은 지난 1월 일본 태양광 주택 전문잡지 월간스마트하우스가 진행하는 주택시장 제품 선호도 어워드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품질과 가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