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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새 건축사 607명에 자격증 전달

기사입력 : 2018년01월09일 18:04

최종수정 : 2018년01월09일 18:04

응시자 6049명 중 최종 607명 합격..합격률 10%

[뉴스핌=서영욱 기자] 2017년도 건축사자격시험을 통과한 최종합격자 607명이 건축사자격증을 받았다. 

9일 대한건축사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건축사자격증 수여식을 열었다. 

건축사자격증 수여식 <사진=대한건축사협회>

2017년도 건축사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는 전체 응시자 6049명 중 607명이다. 합격률은 10.0%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만 39세, 여성 합격자 비율은 27.5%다. 합격자 학력은 4년제 대학교 이상이 전체의 79.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수여식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결코 만만치 않은 건축사자격시험에 합격하신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의 건축은 대한민국의 얼굴임을 기억하고 국가가 공인하는 건축가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건축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창 건축사등록원장은 "설계는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담보하는 중요한 업무이므로 정부에서 건축사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건축계 중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축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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