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선호도조사에서 3번 연속 1위에 올라
[뉴스핌=김지유 기자] GS건설 자이(Xi)가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분양물량, 청약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GS 자이는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3번 연속 1위에 올랐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사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올해 1~12월 동안 총 2만4467가구를 분양해 민간 주택 분양물량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지역 청약자 수도 가장 많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신규 분양단지(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대상, 컨소시엄 단지 제외)의 수도권지역 청약자 총 29만6461명 가운데 10만5311명이 자이 아파트를 선택했다. 올해 수도권지역 청약자 3명 가운데 1명이 자이를 선택한 셈이다.
그결과 자이는 올해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3번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자이는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포럼)', '2017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대상(부동산114)', '2017년 브랜드 파워 대상(닥터아파트)'을 수상했다.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GS건설은 내년에도 3만220가구의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도시정비사업이 대부분이다.
GS건설은 자이를 앞세워 내년에도 성공적으로 분양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대표 부사장은 "불확실한 분양 시장 분위기에서도 GS건설은 올 해 예정된 분양 사업들을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자이 브랜드 파워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자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최적의 상품과 최고의 가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