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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3일째 하락.."금리인상 부담, 외국인 차익실현"

기사입력 : 2017년12월01일 16:12

최종수정 : 2017년12월01일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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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금리 인상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으면서 코스피가 연일 하락세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포인트, 0.04% 내린 2475.4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2.55포인트, 0.51% 상승한 2488.92에 시작해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은 228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32억원, 61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1일 코스피 현황 <자료=키움증권 HTS>

이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팀장은 “코스피는 금리 인상 영향으로 IT와 같은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해 외국인들이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놨다”며 “코스닥의 경우 정책 기금이 서서히 유입되며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차(1.82%), LG화학(1.32%), POSCO(1.94%), 현대모비스(1.65%), 삼성생명(1.56%), KB금융(2.67%)이 내린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08%, 0.78%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연기금 유입으로 상승 전환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8포인트, 2.11% 상승한 787.702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9억원과 95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1301억원 규모를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시총 상위 15위 가운데 신라젠(-1.90%)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 5.65%, 셀트리온헬스케어 2.98%, CJ E&M 3.49%, 티슈진1.10%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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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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