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대합실과 화장실 리모델링
[뉴스핌=김지유 기자] 대전역 화장실이 현대식으로 탈바꿈했다. 별도 가족화장실을 비롯해 여성화장실에는 고급 파우더룸이 설치됐다.
3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충청본부는 대전역 대합실과 화장실 개선공사(리모델링)를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사용을 시작한다.
서광장 방면(도시철도 대전역 4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화장실의 재질과 색상을 현대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스마트 모니터(출입구)와 별도 가족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여자 화장실에는 고급 파우더 룸을 도입했다.
이동렬 철도공단 충청본부 본부장은 "사용개시 이후에도 철도 이용객들의 추가 요구사항이 접수되면 이를 적극 반영해 대전역을 아늑하고 편리한 소통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역 화장실이 현대식으로 탈바꿈했다. <사진=철도공단>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