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새 소속사 브리지를 설립했다. <사진=브리지> |
[뉴스핌=이지은 기자] 씨스타 출신 효린이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했다.
13일 브리지 측은 “효린이 소속사 브리지(Bridge)를 설립했으며, 오랜 고민 끝에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도전하기 위해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소속사 설립이라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효린이 설립한 기획사 ‘브리지’의 뜻은 음악에 있어서 브리지가 클라이맥스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의 브리지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효린의 진심 어린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효린은 브리지의 디렉터들과 더불어 세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도 시도한다.
새 앨범 역시 전 세계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해 효린만의 스타일을 그려갈 계획이다.
효린의 기획사 ‘브리지’는 영상, 안무, 작가, 프로듀서 등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 모여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효린은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