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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사흘만에 또 최고치...외인 '사자'

기사입력 : 2017년10월20일 16:31

최종수정 : 2017년10월20일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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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2489.54 마감...보험주 원전관련주 상승

[뉴스핌=최주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힙입어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473.06)보다 16.48포인트(0.67%) 오른 2489.54에 마감했다. 직전 사상 최고치인 지난 17일 2484.37을 사흘만에 또 갈아치웠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201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4억원과 1747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자료=키움증권 HTS>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각각 1.36%, 2.05% 올랐다. SK하이닉스(2.66%)와 삼성물산(0.34%), 삼성생명(3.23%) 등도 상승했다. 반면 POSCO(-0.88%)와 LG화학(-0.39%), NAVER(-1.48%)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72%), 전지전자(1.72%), 의료정밀(1.52%) 순으로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0.52%), 철강금속(-0.21%), 화학(-0.11%)은 하락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이날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보험주가 대체로 상승했다"며 "원전 건설 재개로 관련주들도 올랐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5.85포인트(0.88%) 오른 672.95로 장을 마감했다. 로엔(12.55%)과 신라젠(8.65%)의 상승폭이 컸고 CJ E&M(-0.71%)과 메디톡스(-.0.38%)는 소폭 내렸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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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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