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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용의 좋은 예?…신개념 홍보 요정 @bn_sj2013

기사입력 : 2017년08월18일 17:37

최종수정 : 2017년08월18일 17:37

[뉴스핌=장주연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SNS 홍보 요정’ 박서준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서준의 첫 홍보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보고회 당시 사진을 올리며 “청년경찰 감독님 핵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운데분 like a 토마스 칙칙폭폭”이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자진해서 ‘댓글 놀이’도 시작했다. 시사회 후기를 올리는 팬들의 SNS에 직접 찾아가 댓글을 남긴 것.

특히 그의 댓글은 “광팬이라니 고맙소 나도 광광 울고 싶소” “일단 저도 손 안씻고 있어요(아직 화장실 안감)”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그날까지” “아따 고맙소” “저도 강하늘 계속 보고 싶더라구요” 등 후기를 꼼꼼히 읽은 후 남긴 피드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 행사 중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가 하면, 절친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청년경찰’ 재관람 인증샷까지 남기는 등 적극적인 홍보로 ‘청년경찰’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박서준 주연의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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