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 되는 청춘콤비가 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박서준, 강하늘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청년경찰’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두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는 물론, 코믹부터 액션까지 소화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먼저 화려한 견장이 돋보이는 예복을 착용한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의 모습이 늠름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보여준다.
더불어 훈련단장 주희(박하선)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샌드백을 향해 삼단봉을 휘두르는 희열, 그리고 청년 경찰들의 정신적 지주 양교수(성동일)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기준과 희열이 서로 마주 보고 총을 쏘는 제스처를 하거나 쏟아지는 햇살을 배경으로 주먹을 맞대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손을 맞잡은 채 의기투합하는 모습 등은 성격도 매력도 다른 이들이 보여줄 완벽한 팀워크를 예고한다.
청춘콤비의 반전 매력을 담은 스틸 또한 눈길을 끈다.
땀에 흠뻑 젖은 채 지친 기색이 역력한 기준의 모습이 거친 액션과 직접 발로 뛰는 무모한 수사 과정을 예고하는 가운데, 기준과 희열이 누군가를 제압한 모습에서 한바탕 격투가 벌어졌음을 예상케 해 궁금증을 더한다.
흑복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은 비장함과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며, 위기상황에 놓인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한편 ‘청년경찰’은 오는 8월9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