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그룹이 10일 오스탈 USA 인수를 추진했다.
- 오스탈 USA는 미 해군·해안경비대 함정을 건조한다.
- 한화는 미국 조선 거점을 넓혀 공략에 속도를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스탈 USA 실사 4주 진행…군함 건조 역량 강화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한화그룹이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Austal)의 미국 사업부인 '오스탈 USA' 인수를 추진한다. 필리조선소에 이어 미국 내 추가 조선 거점을 확보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탈은 한화디펜스USA로부터 미국법인과 사업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기업가치 10억5000만~12억달러(약 1조5000억~1조7000억원) 규모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스탈은 한화 측에 4주간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오스탈 USA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조선소를 두고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 함정을 건조하는 방산 조선업체다. 버지니아급·컬럼비아급 잠수함 모듈 생산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화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미국 현지에서 군함을 직접 건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한층 확대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한화는 앞서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데 이어 오스탈 지분 투자도 추진해왔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오스탈 USA의 사업과 재무상황을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실사를 전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