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부동산 전문 감정평가기관인 ㈜제일감정평가법인을 이끌어갈 새로운 대표로 류종억(사진) 감정평가사가 선임됐다.
5일 제일감정평가법인에 따르면 류종억 감정평가사가 지난 1일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류종억 대표는 지난 5월 1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류 대표는 지난 1997년 감정평가사 자격을 취득해 올해로 경력 20년차 감정평가사다. 10년전 법인 재무이사를 3년간 역임한 경험을 갖고 있다.
류종억 대표는 "회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법인 발전을 위한 신동력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상임이사로 ▲총무이사 김지로(신임) ▲재무이사 김영길(연임) ▲기획이사 김대건(연임)을 선임했다.
올해로 창립44주년을 맞은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제1호 감정평가법인이다. 지난 2016년 업계 최고 매출액 625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최초 600억 초과 매출달성 기록을 세웠다. 현재 전국 14개 본지사가 개설돼 있어 전국어디서나 최저 비용으로 감정평가업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