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기자간담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범죄 액션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불한당)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칸국제영화제 참석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불한당’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죠.
설경구를 시작으로 배우들은 하나둘 칸 참석 의사를 밝혔는데요. 그런데 임시완 차례가 오자 그는 머뭇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대뜸 이렇게 외쳤습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군기가 바짝 든 임시완. 대체 무슨 일이었을까요?
한편 임시완의 신작 ‘불한당’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효(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두 남자의 뜨거운 세상을 담은 범죄액션 영화다. 오는 5월18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