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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K벤처, 작년 매출 216조ㆍ73만명 종사

기사입력 : 2017년01월16일 15:07

최종수정 : 2017년01월16일 15:07

이용성 회장 "2017년 장기적 발전 준비하는 해 돼야"

[뉴스핌=한태희 기자] "4차 산업혁명이란 새 시대에 벤치기업계가 다시 한번 나서야 한다."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벤처기업계가 2017년 신년 인사회를 열고 도약을 다짐했다.

벤처업계 3개 유관단체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에 있는 쉐라톤 강남 팔래스 서울호텔에서 '2017 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벤처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상생을 다짐했다.

이용성 회장은 "벤처기업은 3만개를 넘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설립 초기부터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사업 모델을 구상하는 기업 또한 증가하면서 글로벌화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은 우리업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준비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처업계 3개 유관단체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쉐라톤 강남 팔래스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창업 지원 주무부처인 중소기업청의 주영섭 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벤처인을 격려했다. 주 청장은 "2017년에는 그동안 이룬 창업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기업창업 활성화, 창업기업의 지속성장, 창업 붐 확산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벤처기업은 한국 경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벤처기업은 3만1260개다. 이들이 거둔 지난해 매출은 총 215조9000억원에 달한다. 삼성그룹(300조원)에 이은 재계 2위 규모다.

지난해 벤처기업의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69억원. 지난 2015년 대비 8.6% 증가했다. 이 기간 대기업 매출은 4.7% 줄었다.

특히 벤처기업 종사자수는 총 72만8000여명으로, 평균 종사자수는 23.3명에 달했다. 중소기업(4명)보다 20명 가까이 많은 것으로, 고용 창출 효과면에서 뛰어나단 얘기다.

한편 이날 행사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등 벤처기업인 및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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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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