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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야, 본격적 대통령 퇴진 압박.."응답하라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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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결단만 남아", 국민의당 "퇴진 외침 응답해야"

[뉴스핌=이윤애 기자] 사상 최대규모의 촛불집회로 역사에 기록될 '100만 촛불'을 등에 업은 야권이 본격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촉구 압박에 나섰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촛불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하야'건, '퇴진'이건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고 압박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전날 촛불집회에 대해 "광화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방방곡곡, 세계 각국에서 거대한 촛불의 물결이 흘러넘쳤다"며 "유모차, 어린아이, 중‧고생, 대학생, 어르신까지 온 국민의 하나된 목소리가 뜨겁게 넘쳐흘렀다"고 평가했다.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11.12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그러면서 "뜨거운 국민들의 외침이 넘쳐나고 있지만, 대통령만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계신 것 같다"고 비판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청와대를 '비선 놀이터'로 만들고, 국정을 망가뜨린 죄를 청해야 한다"며 ▲법에 따른 철저한 수사 ▲2선 후퇴 ▲별도특별검사, 국정조사 등을 요구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100만명의 시민들이 광장에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다"며 "박 대통령은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교복 입은 학생들도,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연인과 함께 온 청년들도 한 목소리로 헌법을 짓밟은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했다"며 "11·12 100만 집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온 세계에서 조롱받게 된 우리의 국격과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국민들의 노력과 의지"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히 받들어 비정상의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박 대통령은 지금 야당을 상대하는 꼼수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무마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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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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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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