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국토부 “화물연대 파업 엄정대처…파업자 유가보조금 중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승현 기자] 화물수송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10일 자정부터 화물연대가 집단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한데 따른 것이다.

철도노조 파업으로 물류 수송이 크게 위축된데 이어 화물연대까지 파업에 동참하면 물류 대란이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집단행동은 정당성 없는 파업임을 선언하며 불법행위에 엄정 대처할 것을 경고했다. 또한 화물수송 차질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화물연대가 운송방해 등 불법집단행동을 강행하면 초기부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계획이다.

화물연대 총파업 / <사진=뉴스핌DB>

집단운송거부에 참가해 운송을 거부하는 화물운전자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6개월간 유가보조금 지급을 정지한다. 차량을 이용해 불법으로 교통방해를 하거나 운송방해를 하면 운전면허를 정지 또는 취소하고,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하면 화물운송종사자격을 취소한다.

불법집단행동 주동자에 대해서는 형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 조치하고, 불법집단행동 결과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다.

운송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및 경찰 에스코트를 시행한다. 불법 운송방해행위로 인한 차량 파손 피해는 정부가 전액 보상한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응해 정부는 해수부·산업부·국방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한다. 부산항 등 주요 항만과 주요 물류기지 등을 대상으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 물류피해를 최소화한다.

화물연대의 운송방해·점거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항만, ICD(컨테이너 내륙 통관기지),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는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불법행위를 방지한다.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군, 지자체, 물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위탁 컨테이너 차량을 투입한다.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을 즉시 허용한다.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운휴차량을 활용한 대체수송 만전을 기한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이번 집단운송거부는 정당성을 상실한 행위로 규정했다.

지난 8월 30일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등 정부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요구사항은 수용하거나 대안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화물연대가 주장하는 수급조절제 유지, 표준운임제 법제화, 지입제 폐지, 과적 근절 도로법 개정, 통행료 할인 확대 등의 요구는 집단 이기주의적 행동이라는 게 국토부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화물연대가 국가와 국민경제에 큰 부담을 주는 집단운송거부 주장을 철회하고 일선 화물운전자들은 강성 지도부의 명분없는 주장에 휘둘리지 말고 생업에 지속적으로 종사하기를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