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동양건설산업 ‘세종 파라곤’ 오늘부터 1순위 청약 접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주은 기자] 세종시 동양 파라곤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9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이날 동양건설산업은 세종시 1-1생활권 L1블럭에 들어서는 ‘세종 파라곤’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세종 파라곤은 최저 6층, 최고 18층 19개동으로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1-1 생활권 내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 270가구 ▲64㎡ 16가구 ▲84㎡ 414가구 ▲105㎡ 294가구 ▲125㎡ 4가구다.

이 단지는 3면이 숲이나 공원으로 둘러싸였다.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최근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테라스하우스형 아파트 비율을 높였다. 전용면적 84㎡T의 타운하우스 겸 테라스하우스 107가구와 59㎡B 테라스하우스 16가구 등 총 123가구의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105㎡A, C 테라스형 포켓정원 107가구를 포함하면 230가구가 테라스하우스형 아파트로 공급되는 셈이다.

세종 파라곤 투시도 <자료=동양건설산업>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주변에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있다.

신설된 시영버스 2개 노선이 단지 주변에서 출발하고 광역버스 노선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로 10분이면 정부청사, 20분이면 고속철도(KTX)가 정차하는 오송역에 닿는다. 착공 예정인 서울∼세종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소요 시간도 70분대로 단축된다.

세종 파라곤이 들어서는 1-1생활권은 행복청이 명품 주거타운으로 조성하는 곳으로 한옥마을과 유럽형마을, 독일식에너지제로마을, 생태건축단지 등 4개 특화마을을 비롯해 다양한 단독주택단지가 조성된다.

타 생활권에 비해 녹지비율(50.7%)이 높고 아파트용 블록보다는 단독주택용 블록이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용 블록은 22곳, 단독주택용 블록은 33곳이다. 마주보는 1-3생활권이 대부분 아파트단지로 조성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22개 아파트 블록 가운데 분양을 마친 블록은 17곳, 가구 수로는 총 9905가구다. 지난 23일 세종 파라곤 998가구와 힐데스하임 555가구가 동시 분양에 나서면서 향후 남은 물량은 3개 블록, 1000여 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이 지역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세종 파라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세종 파라곤 견본주택에는 오픈 일인 지난 23일부터 3일간 3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 계약은 12~14일까지 실시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대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