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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이은하, 데뷔시절 "성장발육 안 돼서 가슴에 털실·천 조각 넣었다" 고백…방송국서 가슴이 돌아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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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가 24일 '호박씨'에 출연해 데뷔시절 가슴이 돌아간 사연을 이야기한 장면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이은하가 어린나이에 데뷔해 경험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은하는 24일 방송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13살 때 데뷔를 했다. 당시 17세 미만은 데뷔를 못 했다"며 나이를 속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은하는 "초등학교 6학년이라 성장발육도 안 됐었다. 지금은 보조물이 많지만 당시엔 없었다"며 "어른처럼 보이려고 주위에 보이는 털실이나 천 조각을 가슴에 넣어서 볼륨을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은하는 방송국에서 처음 좌변기를 써본 경험을 나눴다. 그는 "어떻게 앉아야할지 몰라서 벽을 보고 거꾸로 앉았다. 13살이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 볼일을 볼때마다 힘들었다"며 "30분 동안 간신히 볼일을 끝내고 나오면 가슴이 옆으로 돌아갔다. 가슴이 돌아갔는지 모르고 화장실을 나오면 아버지가 알려줘서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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