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3일 오후 2시 현재 42.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 오후 2시 투표율인 32.4%보다 5.1%p(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42.2%, 부산광역시 38.2%, 대구광역시 38.0%, 인천광역시 40.6%, 광주광역시 45.6%, 대전광역시 42.4%, 울산광역시 41.4%, 세종시 47.7% 등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경기도는 41.8%, 강원도 46.1%, 충청북도 42.9%, 충청남도 42.6%, 전라북도 48.8%, 전라남도 50.1%, 경상북도 42.3%, 경상남도 40.2%, 제주도 44.2%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인 12.2%가 합산된 채로 집계되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끝난다. 253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개표가 시작된다.
선관위는 투표율이 사전투표 등의 영향으로 총 투표율이 60%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은 54.2%였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3일 오후 2시 현재 42.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