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저점 지났나, 연내 최고가 갱신 종목 잇달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덕고빈, 올해만 110% 이상 급등, 122종목 신고가

[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증시가 바닥 탈출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별주중에는 벌써부터 큰 수익을 내는 종목들이 출현하고 있다. 올해 연초 급락을 거듭했던 A주가 3월 들어 완만한 상승세를 연출하면서 상당수 종목들의 주가가 지난주(21-26일)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첫 거래일 이후 중국 증시 종합지수는 연일 큰 폭으로 주저 앉으며 1월에만 무려 22% 이상 하락했다. 실제로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상장한 중고신주(次新股, 상장 1년미만의 미배당 종목)를 제외하고, 총 2259개 종목의 최고가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 마감가였다. 연초 증시가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A주 상장주 중 80% 이상 종목 주가가 첫 거래일 이후 줄곧 하락했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이달 들어 상하이종합지수가 수일 연속 상승 마감하는 등 중국 증시의 반등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개별종목들의 주가 또한 점차 오름세로 전환했고, 그 결과 지난주 총 122개 종목이 연내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증권시보망(證券時報網)이 전했다.

연내 최고가를 달성한 종목 중 올해 이후 30% 이상 급등한 종목은 21개로, 이 중 보덕고빈(寶德股份, 300023.SZ)·저장금과(浙江金科, 300459.SZ)·예광금연(豫光金鉛, 600531.SH)·장강윤발(長江潤發, 002435.SZ)·ST상림(ST常林, 600710.SH)·여의그룹(如意集團, 000626.SZ) 등 주가는 무려 60% 이상 올랐다.

특히 보덕고빈의 경우 최근 3개월간 무려 112.52% 급등하며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해 고율무상증자 방안을 발표하며 18-23일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고,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5일 마침내 사상 최고가인 35.9위안을 기록했다. 16일 이후 현재까지의 상승률만 74.15%에 달한다.

대형 블루칩 종목 중에서는 귀주모대(貴州茅臺, 600519.SH)가 체면을 세웠다. 중국 증시 최고가주인 귀주모대의 경우 2월 22일부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이달 23일 지난해 실적보고서와 함께 3년래 최대 규모의 배당계획을 발표하며 24일과 25일 2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49.79위안까지 오르기도 했다.

상장 보드별로 보면, 지난주 상한가를 기록한 122개 종목 중 상하이 메인보드 상장사는 32개, 선전 메인보드 종목과 창업판 종목, 중소판 종목이 각각 14개, 28개, 48개로 나타났다. 과거 반등장에서는 중소판이나 창업판 종목의 강세가 앞섰지만 최근에는 상하이 메인보드 종목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22개 종목 중 총 주식 수가 10억 주 이상인 종목은 19개로, 포발은행(浦發銀行, 600000.SH)과 상해석화(上海石化, 600688.SH)은 100억 주 이상을 발행 중이며, 상해공항(上海機場, 600009.SH)·환통고속(皖通高速, 600012.SH)· 귀주모대 등 또한 10억 주 이상 발행 중이다.

주가수익배율(PER)을 보면, PER 30배 이하 종목이 16개로 집계된 가운데 포발은행과 천홍상장(天虹商場, 002419.SZ)이 각각 6.89배, 8.76배로 하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항민고빈(航民股份, 600987.SH)과 귀주모대 PER 또한 20배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유색금속·컴퓨터·자동차·화학섹터 종목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특파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