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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작년 영업손실 598억원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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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7조5693억원 전년비 38.3% 증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 역량 집중"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SDI가 지난해 영업적자를 냈다.

삼성SDI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7조5693억원, 영업손실 59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8.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실적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618억원, 영업손실 808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6.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38.27% 감소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2314억원으로 3분기 5025억원 대비 적자전환했으나 연간으로는 257억원으로 2014년 -803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4분기 당기순손실이 난 것은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 <이형석 사진기자>

전지 사업부문은 3조3102억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비 0.4% 역성장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8484억원이다.

삼성SDI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 속에 IT용 소형전지에서 매출이 감소했으나 중대형전지에서 중국 전기차 고객을 중심으로 수주와 매출을 확대하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전기차, 전동공구 등 원형전지 중심의 소형전지 시장의 성장이 전망되며, 중국 전기차 시장과 전력용 ESS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중대형전지에서 성장폭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재료 사업부문은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6% 줄어든 4091억원에 그쳤으나 연간으로는 1조642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비 104.8% 성장했다. 

회사측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디스플레이 소재에서 매출과 손익이 감소했으나 반도체 소재에서 매출이 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는 전방산업의 수요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신제품 적기 진입과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추진 중인 케미칼 사업부문은 지난해 2조614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비 93.8% 성장했다. 삼성SDI는 비수기 영향으로 4분기 매출액이 전년비 10% 줄었으나 PC(폴리카보네이트) 위주의 고부가 제품 판매는 견조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올해 케미칼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동시에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전기차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 선점한다는 목표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이날 오전 케미칼 사업부문 물적 분할  임시주주총회에서 "케미칼 사업부문 매각으로 미래를 위한 성장 재원을 확보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건다" "2020년까지 3조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반드시 글로벌 초일류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삼성SDI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사인 마그나의 전기차 배터리팩 사업부문을 인수하고, 중국 시안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준공해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등 선행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I는 케미칼 사업 매각을 통한 재원을 중국 시안과 울산, 그리고 향후 추진될 유럽 거점 등 3각 체제를 구축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의 글로벌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소재 R&D 센터 신설 등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을 정비해 소재 내제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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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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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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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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