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인 오픈트레이드와 와디즈, 오마이컴퍼니 등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증권금융의 크라우드펀딩 청약증거금 예치업무 수행 ▲이를 위한 IT인프라시스템 공동 구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다.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도가 조기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오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왼쪽부터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 신혜성 와디즈 대표 <사진=한국증권금융> |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