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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응팔·백선생' 등 인기 VOD 특집관 신설

기사입력 : 2015년12월22일 16:20

최종수정 : 2015년12월22일 16:20

오는 23일부터 1월 중순까지 진행···이용자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도

[뉴스핌=심지혜] CJ헬로비전은 자사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 2015년 결산 인기 VOD 특집관을 신설하고,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기 작품들을 모은 VOD 특집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사진=CJ헬로비전>

이번 연말연시 특집관은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되며, 올 한 해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장르·배우별 인기작과 숨어있는 명작, 이용률 높은 19금 콘텐츠 등이 제공된다.

콘텐츠는 장르에 따른 4개의 전용관과 이색 전용관 6개를 더해 총 10개의 카테고리로 서비스 된다.

우선 장르별로는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키즈 콘텐츠 별로 인기순위 상위 30편씩이 준비돼 올 초 큰 인기를 얻은 '국제시장'에서부터 '터닝메카드', '집밥 백선생' 등을 비롯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응답하라 1988' 등을 볼 수 있다. 

이색 전용관으로는 ▲유아인, 황정민 등 특정 배우의 작품들만 엄선한 '올해의 영화인' ▲백종원, 정형돈 등 인기 연예인별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올해의 방송인' ▲영화진흥위원회 데이터를 비교분석,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던 영화 묶음 '뜻밖의 강세'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올해의 캐릭터 ▲올해의 19금 ▲뜻밖의 명작 등도 감상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송년을 맞이해 콘텐츠 이용 고객 전원에게 선물 증정 이벤트도 연다. 오는 1월 3일까지 유료 VOD를 감상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영화 할인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가습청정기·외식상품권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양재용 CJ헬로비전 영업·마케팅 담당은 "헬로tv 인기작과 더불어 2015년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배우, 방송인 또 숨어있는 명작 등을 선정해 각양각색의 전용관을 마련했다"면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tv' 연말연시 특집관은 1월 중순까지 이용 가능하며, 선물증정 이벤트는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J헬로비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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