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소연, `우리집 꿀단지` OST `사랑이 춥다` 발매 <사진=NH EMG> |
10일 라붐 소속사 nhemg 측은 “소연이 KBS1 ‘우리집 꿀단지’ OST Part.4 ‘사랑이 춥다’ 가창자로 발탁돼 보컬리스트로서의 영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사랑이 춥다’는 소연의 애잔하고 성숙미 넘치는 목소리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녹음 당시 소속사 선배 가수인 더 레이(The Ray)가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소연은 “그동안 소속사 선배 유키스의 훈이 출연해 첫회 부터 안빠지고 챙겨보던 드라마인데, 소속사 더 레이 선배에 이어 이렇게 OST를 부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우리집 꿀단지’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소연의 녹음 작업을 통해 걸그룹 라붐의 메인보컬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노래의 매력을 잘 살려준 최고의 가장”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소연이 참여한 KBS1 ‘우리집 꿀단지’ OST Part.4 ‘사랑이 춥다’는 10일 정오에 발매된다. 또 소연이 속한 그룹 라붐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