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사또 김형범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복면가왕' 김사또였던 배우 김형석이 "사또 역은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파라오', '아로미', '김사또', '미스코리아', '백작부인', '펭귄맨', '레옹' 등 8인의 복면가수가 '복면가왕 캣츠걸'에 도전했다.
김사또는 "조폭, 건달, 깡패, 동생 괴롭히는 역 등등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또 역은 처음이다. 보통은 사또에게 주리를 틀리는 역할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악역 전문이다보니 제 딸들이 2살, 4살이라 아빠가 뭘 하는 지 모른다. 교육상 말을 못했다"면서 "'복면가왕'에 나와서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김형범은 "재밌었고 정말로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고 감동받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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