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이 끝임없이 자기자랑을 늘어놓았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신승훈이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자기자랑을 늘어놓았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신승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승훈은 피아노를 배우면 유명한 지휘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신승훈은 "김형석 작곡가 처럼 피아노를 정말 잘 치고싶다. 내가 그렇게 치려면 산에서 3년동안 연습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지금이라도 피아노를 배우면 안되냐"고 물었다. 신승훈은 "그러려고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초급은 되니까 중급을 들었는데 선생님이 끝내면서 '이런 코드를 짚을 줄 알면 신승훈 씨의 곡을 작곡할 수 있다'고 말하더라. 그 때 깜짝 놀랐다"며 자기자랑을 시작했다.
이어 "전 아는 게 없이 만든 노랜데 전문용어를 말하니까 진짜 놀랐다"라며 끝없이 자기자랑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저는 아는 게 없는데 이렇게 생겼어요. 얼굴이 마이너 적이죠? 어딘가 디미니쉬하고 그렇죠?"라며 신승훈의 말을 반박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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