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종합자산관리계좌, 삼성證 vs 신한금투 비교해 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사 모두 최소 가입금액 1억원 이상...수수료는 삼성 다소 비싸

[뉴스핌=백현지 기자] 한 계좌 안에서 국내주식부터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해외채권부터 랩어카운트까지 담을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랩어카운트가 주식, 펀드 등 일부 자산을 단품으로 운용하는 형태였다면 '종합자산관리계좌' 상품은 다양한 자산을 담을 수 있는 플랫폼의 성격이 강하다.

여기에 고객 특성과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배분을 달리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사항으로 꼽힌다.

<사진=삼성증권 홈페이지>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POP UMA(Unified Managed Account)는 최근 판매잔액 2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출시된 이 상품은 본사 운용형과 PB운용형으로 나뉘는데 PB운용형의 경우 모델포트폴리오를 기본으로 고객 특성에 맞게 PB가 자산을 배분하고 리밸런싱 한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본사운용형보다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PB운용형이 거액자산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12개의 모델포트폴리오 중 투자기간과 투자성향 등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예컨대 코어(Core)-A 형은 국내주식 37.0%, 해외주식 34.5%, 국내채권 14.0%, 해외채권 8.0%, 유동성 6.5%로 자산배분을 추전하고 있다. 또 월지급식으로 수령 가능한 형태도 있다.

여기에서 국내주식은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ELS, 펀드 등을 모두 포함한 비중이다.

박상준 삼성증권 랩운용팀 차장은 “POP UMA 한가지 자산으로만 기대수익률을 만들어 낼 수가 없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와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한 가지 주식형펀드로만 맞춤형 상품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랩어카운트를 담고 나아가 개별종목까지 담는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에서도 이와 유사한 형태의 EMA(Expert Managed Account)를 지난달 론칭했다. 이 상품은 펀드매니저 등 4개 자격증을 갖춘 'EMA매니저'가 1대1 투자상담을 거쳐 고객별로 자산배분을 실시한다.

EMA의 장점은 계좌 내 자산별로 수수료를 일할 계산 해 분기별로 수수료를 후취한다. 별도의 후취수수료는 없다. 주식의 경우 연 2.0%, 수익증권 1.6% 등이다.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 투자는 현재 불가능하지만 해외투자랩, 해외펀드 등을 통해 자산을 배분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전문 운용역이 관리하는 종합 포트폴리오 자산관리를 합리적인 수수료로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 두 상품은 자산배분 상품인만큼 최소투자금액도 1억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본사운용형 UMA의 최소가입금액은 3억원으로 문턱이 높다.

한편, 이와 비슷한 형태의 랩어카운트 상품은 자산관리를 강조하는 다른 증권사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PB형, 주식투자형, 자문형 3가지로 구성된 '한국투자마이스터랩'을 내놨다. 자문형의 경우 국내 자산과 해외자산에 50%씩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증권도 글로벌 자산 전반적으로 투자하는 '글로벌자산배분 랩어카운트'를 판매하고 있다.

한 증권사 랩운용부 관계자는 "증권사는 결국 단순히 브로커리지, 펀드판매에서 자산관리의 개념으로 영업활동이 바뀌어야 한다"며 "종합자산관리계좌는 근본적 자산배분에 한 단계 다가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