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강남 부자들, 스팩(SPAC)도 펀드로 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證 강남PB센터서 유진차세대SPAC플러스공모주HNW펀드 판매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5시 2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SPAC)펀드가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대안으로 자산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팩은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모집해 3년내 비상장사를 인수합병(M&A)하는 방식으로 특별 상장되는 서류상의 회사다.

20일 펀드평가사(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설정된 유진자산운용의 차세대SPAC플러스공모주HNW 사모펀드는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센터에서만 판매됐다. 

스팩과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이 펀드는 강남권 PB센터 자산가들에게 40억여원어치 팔렸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1개월 수익률은 0.10%이다.

지난달에는 KTB자산운용과 BNK자산운용이 공모형으로 연달아 스팩펀드를 선보였다. 출시 한달만에 KTB스팩공모주펀드, BNK스팩플러스30펀드는 각각 476억원, 202억억원을 끌어모았다. 

KTB스팩공모주펀드는 채권에 50% 이상 투자하고 스팩, 공모주 등은 30% 이하로 담는다. 오는 12월 4일까지 1000억원을 모집한다. 투자기간은 스팩의 편입기간 및 청산기간 등을 고려해 3년 6개월의 투자기간을 확보했다.

스팩은 공모절차를 거쳐 상장되는데, 공모가는 2000원으로 동일하다. 상장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하고 합병에 실패하면 원금(공모가)에 연 1%대의 이자를 얹어서 투자자에 제공한다. 공모자금의 100%가 은행에 별도 예치하고, 합병에 실패하면 다시 자금을 반환하는 것이다.

합병 이전에는 원금이 보장되고, 합병해 실패해도 손실이 최소화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합병 이후에는 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손실이 날수 있다.

홍승만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스팩주가가 합병 공시 이전 시점까지  일반적으로 공모가의 20% 정도 범위 내에서 변동성을 보인다"며 "합병이 되면 수익률이 크게 변동이 될수 있는데, 합병이 안되더라도 원금수준을 기대할 수 있어 하방 손실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스팩은 54종목으로 공모가(2000원)대비 평균 12.31% 상승했다.

스팩펀드는 원금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주식형펀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던 주가연계지수(ELS)가 홍콩항셍지수 하락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중위험 중수익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홍 팀장은 "증시가 한번 출렁되면서 주식형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며 "안정적이면서도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스팩펀드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강조햇다.

문진호 한국투자증권 HNW본부장은 "시중금리가 크게 떨어졌지만 현재 중위험 중수익 상품의 대안이 크게 많지 않은게 현실"이라며 "자산가들이 포트폴리오 위험자산 비중을 낮추거나 새로운 자금을 스팩펀드 등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투자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팩펀드를 통해 분산투자로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조재영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남센터 부장은 "스팩 종목에 따라 성과가 갈릴 수 있는데 펀드로 여러 스팩에 나눠 들어가면, 개별 종목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스팩펀드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과거보다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한 자산운용사 마케팅 관계자는 "스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스팩펀드도 스팩 물량을 구하기 힘들어졌다"며 "스팩 투자 보다는 채권이나 유동성 비중이 높은 펀드들도 있어 고수익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4년전 상장했던 1세대 스팩의 경우 연 수익률이 10~15%까지 기대할 만 했지만 요즘엔 5~6% 수준으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