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동주 전 부회장 “집무실 출입 방해하면 법적대응 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격호 집무실 퇴거요구에 강경대응 시사

[뉴스핌=강필성 기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집무실의 퇴거요청에 대해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퇴거 요청을 받아드릴 수 없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의 국내 법인 SDJ코퍼레이션은 21일 “롯데호텔 34층은 그룹의 총괄회장이자 롯데호텔의 대표이사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로서, 총괄회장의 관리 하에 있는 곳이므로 그의 지시에 따라 근무하거나 승낙을 받아 출입하는 행위는 정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이어 “정당한 근무 및 출입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는 업무방해행위에 해당한다”며 “따라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른 직원들의 근무나 출입을 방해하는 경우,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비서실장인 이일민 전무에 대한 해임이 적법하다는 입장이다.

SDJ코퍼레이션은 “이일민 비서실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라는 지시를 거부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시에 따르겠다고 했기 때문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비서실장의 직무에서 배제시킨 것”이라며 “직위에서 해임한 것뿐이므로 인사규정의 적용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뒤쪽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김학선 사진기자>
따라서 신동빈 회장의 지시를 받아 감시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비서실장 등을 업무에서 배제시키고, 비서실장과 여직원 2명, 경호요원 총 4명(2인 2교대) 등 최소한의 인원을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다수의 사람들이 호텔을 무단 진입하거나 점거한 것이 결코 아니며, 고객이나 투숙객들에게 아무런 피해도 없이, 평온하고 정연하게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른 업무를 조용히 수행하고 있다”며 “호텔의 안전과 보안상 저촉되는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신동주 전 부회장의 주장은 송용덕 호텔롯데 사장의 퇴거 요청에 따른 것이다.

송 사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 직원도 아니고 정체도 알 수 없는 사람들 다수가 몰려와서 무단으로 진입하여 호텔 한 층을 점거하는 것은 호텔 사장 입장에서는 용납할 수 없다”며 “총괄회장 및 회사 직원인 비서팀을 제외하고 외부인들은 모두 퇴거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사에는 직원 채용규정과 인사규정이라는 것이 있고 내부 결재절차라는 것이 있다”며 “법과 원칙 그리고 상식에 벗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는 호텔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