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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보합권 혼조…중국 GDP 해석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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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H주, 갈짓자 행보…일본, 3거래일 만에 하락

[뉴스핌=김성수 기자] 월요일 상하이지수를 비롯한 주요 아시아 증시가 중국 거시지표 해석에 영향을 받으면서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은 7% 아래로 떨어지면서 200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9월 산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는 예상보다 둔화됐지만 소매판매 지표는 강하게 나오면서 해석이 분분했다. 중국 경제가 '골디락스' 양상을 보이면서, 제13차 5중전회를 앞두고 앞으로 전개될 중국 통화 및 재정정책 방향에 대해 시장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19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65포인트, 0.14% 내린 3386.70포인트에 마감했다. 그러나 선전성분지수는 16.18포인트, 0.14% 상승한 1만1391.01포인트에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12포인트 오른 3534.18포인트에 마감했지만 창업판지수는 15.43포인트, 0.63% 내린 2433.60을 기록했다.

19일 상하이지수 추이 <출처=텅쉰재경>
이날 0.30%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예상을 웃돌면서 1% 가까이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맥없이 1% 가량 고꾸라졌다가 마감 시점에 다시 보합권으로 접근한 채 마감하는 등 방향을 잡지 못했다. 선전성분지수는 결국 막판 상승 전환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가 전년 동기대비 6.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경제전문가 컨센서스(예상치 평균) 6.8%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7%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6년 반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3분기 GDP 결과에 대해 저마다 다른 시각을 내놓았다. 일부는 중국 경기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반면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을 유지하는 의견도 있었다. 

하트머트 이셀 UBS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 성장률은 계속 둔화되고 있고 이러한 패턴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루이스 쿠이즈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성장률이 목표치와 너무 괴리되지 않게끔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본격적인 양적완화를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중국 국가통계국 수치의 신뢰성에 대해 의구심이 많지만, 시장은 중국 정부가 경기둔화를 얼마나 용인할 것인지 힌트를 얻으려 하기 때문에 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경제지표가 더 안 좋게 나오거나 중국 시장에서 금융 불안정성 관련 신호가 더 나올 경우 신흥국 통화들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증시와 중국 H주는 장중 내내 반등 시도가 실패하면서 약세권을 맴돌았지만, 오후 일시 낙폭을 확대했다가 장 막판에는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항셍지수는 마감 시점에 8.24포인트, 0.04% 오른 2만3075.61포인트에 거래됐다. 중국 본토 대형종목으로 구성된 H지수는 51.53포인트, 0.48% 오른 1만688.54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 증시는 이날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그간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과 중국 성장률 둔화에 따른 부담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닛케이225평균은 160.57엔, 0.88% 내린 1만8131.23엔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11.09엔, 0.74% 내린 1494.75엔에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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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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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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