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동현수 "'상생 면세점' 첫해 매출 5000억…영업익 10% 사회환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용만 회장 '돈 벌되 혼자 벌지 말고 상생해서 벌자' 주문했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면세점으로 돈 벌어. 대신 혼자 벌지마. 주변이랑 같이 완전 새로운 상생으로 돈을 벌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면세점 사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동현수 두산 사장은 전했다.

서울 시내면세점에 출사표를 던진 동현수 두산 사장은 두산 면세점의 키워드로 '상생'을 제시했다. 주변 상권과의 상생 뿐 아니라 국내 브랜드를 발굴해 키워내는 등의 활동도 상생의 일부라는 것이다.

이같은 상생을 통해 첫 해 5000억원, 5년간 누적 이익을 5000억원을 달성가능한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상생에 걸맞도록 영업이익 중 1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동현수 두산 사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열린 두산 면세점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동 사장은 12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생은 지속적이고 확실한 대상이 있어야 한다"며 "경쟁사들은 고작 협력사와 상생하는 정도지만 우리는 '지역 상생형 면세점'이 컨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두타면세점의 두가지 철학 중 하나는 동대문 상권의 활성화라며 "동대문 상권이 한때는 18조원에서 20조원 정도를 기록할 정도로 올라갔는데 최근 12조원 정도로 상권이 쳐저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동대문 근처는 다른 빌딩도 많이 있고 광장시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좋은 재료들이 많이 있다"며 "'동대문의 맹주'로서 그 곳들을 함께 잘 꿰 같이 살려야겠다는게 면세점 운영의 큰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케이)브랜드의 글로벌화가 또 다른 축"이라며 "두타는 지난 16년간 160여개의 브랜드를 우리가 발굴해서 입점시켰는데 중견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해 면세점에 입점시켜 외국 관광객에 선보이고 거기서 인기를 끌게되면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두타는 이같은 국내브랜드를 위해 매장 기준 40%의 공간을 내어줄 계획이다. 또 국내 브랜드를 매년 30개 이상 발굴해서 면세점 통한 글로벌 판로도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면세점의 주요 품목이라고 볼 수 있는 명품 브랜드도 놓치지 않으면서 수익을 창출해 난다는 계획이다. 예를들어 주얼리나 시계, 화장품 등 면적이 적더라도 단가가 높아 이익율이 높은 품목이나 명품 브랜드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간다는 것이다.

동 사장은 지역상생과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우선 면세점 사업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순수한 기부금으로만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 별도 재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 지원, 협력사 지원, 중견면세점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특허를 잃은 사업장에서 나오게 되는 인력을 최대한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면세사업부 직원 전원을 정규직화하고 소외·취약 계층의 10% 이상 채용하며, 청년 고용비율은 46%로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기존 사업자와 거래하던 협력사와 최대한 이어서 거래를 함으로써 협력사들의 비즈니스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기존 물류사업자의 설비와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방안이다.

동 사장은 이같은 상생 면세점을 운영하면서도 첫해 매출 5000억원, 2년차가 넘어갈 경우 1조원을 돌파하도록 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을 3%수준, 5년간 누적이익이 5000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첫 해에 이익을 못 낼수도 있지만 일정 금액을 투입해서라도 이 사업을 계속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