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신한은행 및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여행자 우대 적금상품을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하나투어와 함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상무, 박호기 신한은행 본부장, 이장연 하나투어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 아시아나항공이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하나투어와 함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상무(가운데)와 이장연 하나투어 전무(왼쪽) 그리고 박호기 신한은행 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3사는 오는 10월 중 금융 및 여행 관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자 우대 적금을 공동으로 출시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가입고객이 아시아나항공 탑승 시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성국 상무는 "이번 금융, 여행, 항공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아시아나는 이들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와 감동적인 서비스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본 적금 상품 이외에도 3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 및 홍보채널 등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협력 활동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