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독거 노인을 위한 쌀 8000kg (400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11일 직원 기부 물품 판매 행사인 ‘제 10회 아시아나 바자회’ 및 임원 기부품 사내 경매를 통해 약 35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이 금액은 쌀 후원 이외에도 관내 복지 시설 겨울 난방비 및 장애아동 재활치료 비용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제 10회 아시아나 바자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쓰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추석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분들에게 아시아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