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셜커머스 업계, 불붙는 '전담배송' 서비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티몬, '슈퍼배송'으로 쿠팡 '로켓배송' 맞짱

[뉴스핌=함지현 기자] 소셜커머스 업계에 전담 배송 서비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쿠팡이 이른바 '쿠팡맨'으로 대변되는 '로켓배송'으로 업계 1위자리를 굳혀나가자 티몬은 이와 유사한 가칭 '슈퍼배송'을 내세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슈퍼배송'이 '로켓배송' 정도로 발전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같은 소설커머스 업계의 분위기가 향후 이커머스 배송의 트랜드를 '전담배송'으로 전환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자사의 '슈퍼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한해 전담 배송서비스인 '슈퍼배송'을 적용키로 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슈퍼배송은 티몬의 유니폼을 입은 전담 배송 직원이 티몬 로고가 새겨진 전용 차량을 이용해 24시간 이내에 주문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쿠팡의 '로켓배송'과 유사하다.

다만 쿠팡이 전담 배송 직원인 '쿠팡맨'을 직접 고용한 것과는 달리 티몬은 전문 택배업체와 협약을 통해 슈퍼배송을 운영한다. 도입초기인 만큼 전문성을 높이고 비용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우선은 강남권 등 일부 지역에 시범운영을 한 뒤 점차 서비스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티몬 관계자는 "슈퍼마트를 론칭하면서 가격에 대한 강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빠른 배송이나 전담 배송팀, 전담 콜센터 등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전담배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이같은 전략 중 하나"라고 밝혔다. 앞서 티몬은 최저가 생필품 마켓인 '티몬마트' 서비스를 PC와 아이폰에서도 제공하면서 서비스 명을 '슈퍼마트'로 변경한 바 있다.

티몬이 전담 배송에 뛰어들면서 소설커머스 업계의 배송 서비스전은 본격적으로 불붙게 됐다.

현재 티몬은 상품 주문 후 3일 안에 배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하루에 1000원씩 적립금을 지급하는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전담 배송에 새로 뛰어들었다는 것은 쿠팡이 선점하고 있는 전담 배송 서비스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로켓배송'을 통해 소설커머스 1위를 넘어 전자상거래 업계 1위자리까지 노리고 있는 쿠팡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쿠팡과 티몬이 본격적으로 전담 배송전을 벌이게 된 가운데 또 다른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 역시 전담 배송에 나서게 될지도 주목된다. 위메프측은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지만 여러 가능성은 열어 놓고 고민 중이라는 입장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전달'의 개념이 강했던 배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향후에는 소설커머스를 미롯한 이커머스 업체들이 배송을 외부에만 맡기지 않고 스스로 챙기는 방향으로 재편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유통관련 한 전문가는 "과거 배송은 아웃소싱에 맡길정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경쟁의 포인트가 배송의 신뢰성으로 옮겨가는 추세"라며 "배송이 중요해지면서 업체들이 인하우스화 하려는 시도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