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결혼한다고 할까, 손가락 부러졌다 할까”…만우절 넋두리 ‘깜찍’ <사진=은가은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은가은이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은가은의 SNS 일상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은가은은 지난 4월 1일 “하루 종일 이리저리 속은 후 모든 게 거짓말이란 걸 알았슴다. 만우절. 하아. 그래서 난 뭘 해야하지. 결혼한다할까, 손가락이 하나 부러졌다 그럴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은가은은 “이리저리 고민하다. 전 그냥 오늘 하루 종일 저처럼 속은 분들을 위해 저에게 마저 속지 말라구 암 것도 안 할래여. 좀 쉽시다”라는 멘트로 마무리를 지은 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은가은은 바닥에 드러 누운 채 카메라를 무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은가은은 잡티 하나 없는 ‘꿀광’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열창해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은가은은 가수 이선희를 완벽하게 모창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