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이문세, 정창욱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홍석천이 '냉장고를 부탁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적부터 내 우상이었던 이문세 선배님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건강히 노래 불러주셔서"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이문세, 정창욱이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문세는 두 사람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홍석천은 이문세의 '내 체질에 딱 맞는 요리'를 주제로 정창욱과 대결해 승리했다. 이문세는 "그냥 맛으로만 따지면 정 그런데, 완벽하게 가진 자의 도도함 보다는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홍석천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홍석천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문세 선배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봤다. 정말 힘들고 외로웠을 때 라디오 들으면서 위로받았다.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이 저희와 함께 있어 눈물이 났다"고 말해 감동을 자앙냈다.
한편, 이날 방송 예고에서 셰프 오세득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세득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