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상하이지수 1.2% 하락…상장사 '거래중단' 봇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닛케이지수, 1.3% 상승…저가매수 유입

[뉴스핌=김성수 기자] 아시아 증시가 그리스 사태를 소화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저가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한 반면, 중국 증시는 또 1% 이상 하락했다.

중국 당국의 증시 안정화 대책이 약발을 받지 않자 많은 상장기업들이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거래 중단을 요청하는 등 중국 증시의 기현상이 나타났다.

7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8.79포인트, 1.29% 하락한 3727.12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700.17포인트, 5.80% 내린 1만1375.60포인트에 마쳤다.

중국 CSI300 주가지수선물은 오후 4시44분 현재 70.53포인트, 1.76% 내린 3928.00포인트를 나타냈다.

7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추이 <출처=stockhtm.finance.qq.com>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일대비 3.21% 하락하며 3개월래 최저치에서 장을 시작했다. 전날 중국 정부가 신규 상장(IPO) 일시 중단을 비롯한 2차 부양책을 내놓았으나 투심을 안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점차 축소하면서 1%대로 하락 마감했다.

전날 중국 금융선물거래소는 최근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과도한 거래를 제한하기 위해 7일부터 CSI500 주가지수선물 거래의 일일 매매한도를 1200계약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의 효과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장 린 신후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치는 선물시장에서 공매도가 미치는 영향력을 제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다만 시장이 한 번 하락 쪽으로 방향을 잡았을 경우에는 쉽게 되돌리기 어렵고, 스몰캡의 밸류에이션이 아직 많이 높아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월터 토드 그린우드 캐피탈 어소시에이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이 뚜렷한 방향을 보이기 전에는 주가를 견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우드 BMI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증시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양책을 많이 내놓을수록 시장이 폭락할 위험도 더 높아진다"며 "이는 정부의 주가 지지에 대한 신뢰를 훼손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광선미디어(光線傳媒),후동오락(互動娛樂) 등 203개 A주 상장기업이 회사의 중대사항 기획(검토) 등을 이유로 증권거래를 잠정 중단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29일부터 7월7일까지 이들 203개사를 포함, 상하이·선전 증시에 상장된 651개 기업이 거래중단을 결정하거나 거래중단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새 A주 2808개 상장기업 중 무려 23%에 해당하는 기업의 증권거래가 중단된 것에 대해 텐센트재경(騰訊財經)은 "주가폭락을 막기위해 거래를 잠정중단하는 기업들이 속출하면서 거래중단 종목이 사상최대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는 그리스 악재가 점차 소화되면서 저가매수가 유입, 1% 넘게 반등했다.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264.47엔, 1.31% 상승한 2만376.59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는 16.87엔, 1.04% 오른 1637.23엔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4시44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1% 상승한 122.69엔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항셍지수는 302.27포인트, 1.2% 하락한 2만4934.01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