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최경환, “내년 총선 나갈 것”

기사입력 : 2015년05월03일 14:00

최종수정 : 2015년05월03일 11: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리직 하마평 부담..연말 내지 연초 부총리직 내놓을 듯

[아제르바이젠 바쿠 = 뉴스핌 김남현 기자] 최경환(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뜻을 분명히 했다. 최근 이완구 국무총리의 중도사퇴로 공석이 된 총리 자리를 대행하면서 차기 총리 물망에도 오르고 있지만 사실상 이같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자료제공 = ADB 연차총회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취재 기자단>
최경환 부총리는 2(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아제르바이젠 바쿠를 방문, 기자들과 가진 만찬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최근 차기 총리 하마평에도 거론되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취임한지가 10개월이 다 돼간다. 정치하다 온 사람이다. 소임을 빨리 마치고 정치판에 들어가야 맞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냐 그렇다면 선거전인 연말쯤에는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추가 질의에 그렇지 않겠는가. 원리적인 법정 데드라인을 따지면 그렇다면서도 장관은 임명직이다. 대통령이 내일 그만두라고 하면 관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내년 413일 치러질 예정이다. 최 부총리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선거법상 선거 90일전(114)에 부총리직을 사퇴해야 한다. 최 부총리의 지역구는 경상북도 경산·청도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