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연극 ‘소년B가 사는 집’, 14일 개막 앞두고 프레스리허설 진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극 ‘소년B가 사는 집’이 13일 오후 서울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에서 프레스리허설을 진행했다. <사진=국립극단>
[뉴스핌=장윤원 기자] 연극 ‘소년B가 사는 집’이 13일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에서 프레스리허설을 갖고 오는 14일 개막을 예고했다. 

‘소년B가 사는 집’은 14살 어린 나이에 살인을 저지르고 복역하다 모범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대환(이기현)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네 사람들은 대환의 집을 ‘악마의 집’이라고 부르고 집을 찾는 손님이라곤 보호관찰관(백익남)과 동네로 이사 온 옆집 새댁(최정화)이 전부다. 
 
대환의 아빠(이호재)는 아들의 미래를 위해 정비를 가르치며 자립을 돕지만, 엄마(강애심)는 대환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마음을 닫아 이 모습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한편 대환은 밤마다 괴롭히는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인 ‘소년B'(강기둥)에 대한 환상을 보며 힘든 나날을 보낸다.
 
작품은 섣불리 가해자 가족의 입장을 변호하지도 죄를 나무라지도 않는다. 다만, 관객들이 이 작품을 보고 타인을 향해 보내는 섣부른 연민이나 분노를 거두고 조금 더 관조적 시선으로 한번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이보람 작가는 1999년 일어난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10년 후 가해자 어머니가 피해자 가족에게 용서의 편지를 보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이 작품을 썼다. 신예작가 답지 않은 거침없는 필력과 참신한 소재가 돋보인다. 
 
한편, 2014년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작으로 초연한 연극 ‘소년B가 사는 집’은 국립극단의 2015년 ‘젊은연출가전’으로 선정돼 올해 관객과 만나게 됐다. 2015년 ‘젊은연출가전’에서는 첫 무대인 ‘소년B가 사는 집’에 이어 쓰꾸다 노리히코 작, 류주연 연출의 ‘허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소년B가 사는 집’은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한다. 배우 이호재 강애심 백익남 이은정 최정화 이기현 출연. 1만~3만 원.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