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BO 리그(이하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사진제공=기아차> |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동차부문 후원사로 나선 이후 4년 연속으로 프로야구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기아차는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TV중계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덕아웃 브랜딩 등을 통한 광고 집행 ▲주요 경기 시구차 운영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시상 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기아차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14 시즌 기아차는 서건창(넥센, 정규시즌 MVP)에게 '더 뉴 K7', 박병호(넥센, 올스타전 MVP)에게 '더 뉴 K5', 나바로(삼성, 한국시리즈 MVP)에게 '올 뉴 쏘렌토'를 수여하며 '기아차는 MVP의 차'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린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프로야구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음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