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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美 종전안 서명 준비돼야 다보스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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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실질적 결단 촉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과의 종전안 협상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없을 경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불참하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가 안보 및 재건 계획에 대한 최종 합의가 전제돼야만 다보스행 비행기에 오르겠다는 입장으로, 이는 실질적인 종전 타결을 끌어내기 위해 미국의 결단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한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안보 보장과 경제 재건안이 서명 가능한 단계에 이르렀을 때만 포럼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25년 11월 7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약 절반의 키이우 아파트에 전기·난방 공급이 끊겼고 후속 대응을 돕기 위해 키이우에 남아있다"며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전쟁을 끝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경제포럼이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선택한 것이고,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조건부 참석 카드는 종전 협상의 주도권이 미국에 있음을 시사해 온 기존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그린란드 병합 논란 등 국제적 이슈에 밀려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이 우선순위에서 뒤처지자, 젤렌스키 대통령이 협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주말 미국에 특사를 보내 세부안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합의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미국 측의 압박은 거세지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측의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지만, 실무 차원의 논의는 중단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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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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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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