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손실' 브라질국채, "헤알화 반등때까지 기다려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리1%시대] ② 김성우 신한은행 IPS 본부장 "고객 신뢰 위해선 수익률이 최우선"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9일 오후 2시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브라질국채는 현재 평가손실이 나고 있지만 비과세에다 이자수익이 연 12%에 달하는 상품입니다. 브라질 국가 디폴트의 가능성도 낮은 편이며 장기투자의 관점에서는 떨어진 헤알화 가치도 회복될 것으로 봅니다"

올해부터 신한은행 IPS 본부를 이끌고 이끌고 있는 김성우(사진) 본부장은 브라질 국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했다. 만기가 긴 브라질채권은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해야하며, 헤알화 환율의 일방적인 약세는 정치적인 이슈가 진정되고 나면 회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 본부장은  "브라질 국채는 2~3년 환투기 상품으로 봐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도 연 12%에 달하는 높은 금리, 비과세 혜택으로 상품적으로는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율이 항상 한쪽 방향으로 갈수만은 없다"며 "2023년 만기 이전까지는 기회가 분명히 온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IPS본부는 상품, 투자, 부동산 및 세무 전문가 그룹이 협업을 이루는 자산관리 솔루션 전담 본부다.

◆ 초저금리 시대, 중국 본토·유럽 주식 비중 확대

김성우 신한은행 IPS본부장 <사진=이형석 기자>
김 본부장은 1%대 초저금리 시대를 타개하기위해서는 포트폴리오에서 중국본토와 유럽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늘려야한다고 조언했다. 전체 포트폴리오 구성을 유럽 30%, 중국본토 30%, ELS 20%, 국내주식 20% 등으로 제안했다.

그는 "미국 증시도 양적완화를 단행한 이후 3배 가까이 올랐고, 유럽은 양적완화 발표 이후 약 2배 가까이 상승했다"며 "유로존은 이제 막 양적완화를 시작했기에 추가 상승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도 상해나 심천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를 추천하고 있다"며 "중국 내부에서도 주식투자 붐이 일고있고, 올해 성장률이 7%로 둔화됐다고는 하지만 지금같은 시대에 7% 성장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가시화되고 있는 미국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안전한 미국 자산으로 자금이 쏠릴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했다. 올해 하반기 이후로 갈수록 미국 투자에 대한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미국 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도 금리가 올라가면 은행정기예금 금리도 오를 것이고, 전 세계시장에서 자금이 안전한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미국 투자가 유망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1%대에 접어들면서 중위험·중수익에 대한 기대치도 이전보다는 낮아져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정기예금의 2배 수준을 중위험, 중수익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표적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ELS 경우 연 5% 수준으로 조정된다해도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신한은행 IPS본부장 <사진=이형석 기자>
◆ 신한 PWM, 지주사 리더십으로 성공 안착…'고객 수익률'이 최우선

신한은행은 최근 전직원 평가에 고객 수익률을 반영하기로했다. 궁극적으로 고객의 자산이 불어나야 은행에 대한 신뢰도 살아나고 장기적인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고객들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서는 정확한 시장 상황 진단하에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 후 상품을 관리하고, 환매시기를 적절히 조언하는 세 가지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한은행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까지 신한그룹 전체의 전문가들이 매달 모여서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그룹의 하우스뷰(House View)를 만든다"며 "그에 따라 상품 전략을 내고 현장에서 실행하도록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주차원의 협업이 강화된 PWM 점포도 성공적 복합점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PWM점포 한자리에서 은행의 고객들이 증권의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되자 고객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PWM의 성공에서 착안해 금융위원회에서 규제를 완화했고 은행·증권간 공간적 칸막이를 완전히 없앤 복합점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는 "지주사 중심의 지배구조 확립으로 복합점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증권과 은행간 양쪽에서 성과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서로 다른 법인간에 고객을 소개시켜주고 실적을 넘기기 어려운데, 지주사에서 더블카운팅 제도를 도입해 평가하는 방안을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점포는 신한 그룹사 전체에서도 이익이지만 무엇보다 고객들이 더 좋아하신다"며 "한군데서 증권과 은행의 상품을 모두 가입할 수 있어서 편리함이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