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힘 빠지는 중국 증시, 헤지펀드 '발 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주력 헤지펀드 1월 수익률 0.45% 그쳐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연초 중국 증시의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에 헤지펀드 업계가 고민에 빠졌다.

부양책과 시장 개방 등 주가 상승을 이끌어낼 호재가 적지 않지만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랠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일부 업체들은 이미 연초 중국의 투자 비중을 대폭 축소했고, 비관적인 시각을 보이는 헤지펀드들이 같은 행보를 취할 태세다.

월가[출처:블룸버그통신]
 26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중국 투자에 집중하는 주식형 헤지펀드의 지난 1월 수익률이 0.4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헤지펀드의 같은 기간 수익률인 0.87%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

특히 MSCI 중국 A주 인덱스와 연계된 헤지펀드의 경우 지난달 2%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이후 첫 월간 손실에 해당한다.

예기치 않았던 중국의 부양책과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투자 기회 확대가 지난해 하반기 증시 랠리에 불을 당겼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헤지펀드 업체들이 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겨냥해 중국의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린 상황.

하지만 중국 증시에 대한 베팅으로 손쉬운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강세장이 종료를 맞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도이체방크의 마론 산체스 아시아 영업 헤드는 “앞으로 3개월간 중국 증시는 극심한 트레이더 마켓을 연출할 것”이라며 “중국 주식으로 수익률을 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책 변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자산 규모 650억달러의 한 헤지펀드는 지난 1월 7.4%에 이르는 수익률을 올렸다. 이 펀드는 지난 1월 첫 주 포트폴리오 내 중국의 비중을 25%에서 2%로 대폭 축소했다.

중국 증시가 버블 영역이라는 것이 이 헤지펀드의 판단이었다. 실제로 중국 상하이증시는 지난 1월19일에만 8%에 가까운 하락을 기록하는 등 연초 이후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또 다른 헤지펀드 업체인 보스발렌 애셋 매니지먼트는 중국 A주 투자로 1월 0%의 수익률을 냈다.

이 업체는 1월 간신히 손실을 모면한 뒤 중국 증시의 투자 비중을 종전 30%에서 20%로 떨어뜨렸다. 지난해 11월 중국 펀드를 신규로 출범, 투자에 나선 뒤 불과 3개월만의 일이다.

이 업체의 켄 수 최고투자책임자는 “중국 주식 투자를 위해서는 강한 인내심이 요구된다”며 “변동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