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헤지펀드 ‘올해 시장 이긴다’ 히든 카드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헤지펀드 5개 중 1개 꼴로 애플 보유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글로벌 헤지펀드가 애플 ‘사재기’에 나섰다. 수년간 저조한 수익률로 고전했던 헤지펀드 업체들이 올해 시장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모색한 승부수다.

최근 주가가 신고점을 갈아치우며 시가총액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애플이 신제품을 앞세워 고점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애플[출처:블룸버그통신]
 23일(현지시각) 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애플이 헤지펀드 업체들 사이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688개 헤지펀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애플을 보유한 헤지펀드가 2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애플이 포트폴리오 내 상위 10위권의 비중을 차지하는 헤지펀드가 12%로 나타났다.

애플에 대한 헤지펀드의 선호도는 2012년 기록한 고점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당시 애플을 보유한 헤지펀드 업체는 33%에 달했고, 애플의 비중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한 헤지펀드는 20%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관련 업계 펀드매니저들의 애플 매입 움직임이 두드러진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얘기다.

주력 상품인 아이폰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수익성 호조가 이어지는 데다 애플 워치를 포함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다 높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여기에 최근 애플이 무인 자동차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애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20일 기준 애플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17%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 지수의 상승률인 2.5%를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애플은 S&P500 지수 내에서 4%의 비중을 차지하며, 나스닥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 같은 지배력과 선호도를 감안할 때 애플은 헤지펀드 업계의 올해 수익률뿐 아니라 증시 전반의 등락을 주도할 것으로 업계 애널리스트는 내다보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최근 애플의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앞으로 12개월 사이 10%를 웃도는 상승 잠재력을 점친 셈이다.

골드만 삭스는 올해 애플의 순이익이 36%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7년까지 연 21%의 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애플의 실적 호조를 장담하는 것은 헤지펀드도 마찬가지다. 잠재적인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가다.

한편 헤지펀드 업계는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시장 대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 들어서도 헤지펀드 업계의 수익률은 1%에 불과, S&P500 지수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