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2015업무보고] 연안·항만개발 규제완화…크루즈·마리나 육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식 면허제도 50년만에 개편, 여객선 현대화도 적극 추진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서울시의 5배가 넘는 바다 그린벨트(수산자원보호구역) 이용 제한이 완화되고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민간개발을 허용한다. 

또 지난 12일 크루즈법과 마리나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올해부터 크루즈와 마리나를 활용한 해양산업 육성도 본격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2015년 정부 업무보고(경제혁신 3개년 계획Ⅰ)'에서 전통 해양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양서비스업 육성 ▲해양 이용 관련 규제개선 ▲수산업의 수출산업화·구조개혁 방안을 중점 보고했다.

해수부는 우선 바다 그린벨트라고 불리는 수산자원보호구역 이용 제한을 완화해 연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수산자원보호구역은 21개 시·군 만(灣) 3230㎢ 넓이로 서울시의 5.3배에 달한다.

▲지난해 8월 인천에 입항한 중국 크루즈 중화태산호.

2017년까지 육지부(368㎢)의 30%를 해제해 관광객·주민편익시설, 음식점·생활형 숙박업 허용 등을 검토하고 낚시레저선을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풀어주기로 했다.

항만배후단지도 민간개발을 허용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상업·주거·업무용 시설 설치를 허용한다. 제조업도 물류기업과 동등한 입주환경을 지원하며 마케팅, 세제 지원 등을 강화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무인도서의 경우 민간이 개발할 경우 도로, 항만 등 공공시설을 지원해준다. 공유수면도 준공검사 이전에라도 시설물을 우선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12일 크루즈법과 마리나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적크루즈선사를 육성하고 국내 항만을 모항으로 하는 외국 크루즈선사 유치에도 나선다. 모항이 될 경우 숙박 등의 부대수입에 따라 연간 약 900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크루즈선 기항 인프라도 부산북항 등 전용부두 10개 선석을 2020년까지 지속 확충한다.

마리나는 우선 올 상반기에 선박 대여·보관·계류업 신설, 선박·선석 분양 또는 회원권제 도입 등 서비스업 발전기반 조성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촉진을 위해 인천 덕적도, 군산 고군산, 여수 엑스포, 창원 명동, 울주 진하, 울진 후포 등 6곳을 지정했는데 사업시행자가 원할 경우 다른 곳도 선택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산 레저선박 제조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세 중과 기준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추진한다.

이외에 양식 면허제도를 50년만에 개편해 외부자본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어촌 청년창업 활성화, 명품어촌 선정, 수출시장 다변화, 넙치 등 10대 전략품목을 맞춤형으로 육성키로 했다.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여객선 현대화, 면허제 개편, 운임체계 개편 등도 추진한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