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9.1대책' 수혜지 목동, 재건축은 감감 무소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건축 계획 세운다는 양천구청도 잠잠…호가는 제자리걸음

[뉴스핌=한태희 기자] 재건축 기대감이 들끓던 서울 목동 신시가지 일대가 잠잠하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는 '9.1 주택대책'에서 나온 주택 재건축 연한 단축의 최대 수혜지로 꼽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재건축 소식은 없다. 목동 일대 재건축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하겠다는 양천구청도 아직 아무런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재건축 소식이 없자 지난 9월 일제히 올랐던 호가도 10월 이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일부 단지는 호가가 떨어졌다.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중개업소와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중 재건축 추진을 위해 주민이 움직이는 단지는 한 곳도 없다.

목동 신시가지 단지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재건축 가능 연한에 들어간다. 지난 1985년 준공된 1~2단지는 내년 재건축이 가능하다. 지난 1986년 지어진 3~6단지는 2016년부터 재건축을 할 수 있다. 지난 1987년 준공된 8~10단지는 오는 2017년부터 재건축이 가능하다. 7단지와 12~14단지는 오는 2018년 재건축 할 수 있다. 사실상 재건축 가시권에 들어간 셈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목동 신시가지 13단지 전경 [사진=김학선 기자]
그런데도 이 일대에서 재건축 추진 얘기는 없다. 재건축 기대감만 커졌을 뿐 추진위원회 설립 논의조차 없다는 게 목동 일대 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목동공인 관계자는 "아직까지 재건축 추진 움직임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성공인 관계자도 "목동 신시가지는 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재건축 얘기를 꺼내는 주민은 없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지원 의사를 밝혔던 양천구청도 조용하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목동 아파트 재건축 종합계획 수립을 공약으로 내놨다. 임기 안에 종합 계획을 세우고 연차적으로 재건축을 한다는 내용이다. 

양천구청 균형개발과 관계자는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지만 세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재건축 소식이 없자 호가 상승세도 주춤한 상태다. 목동 신시가지 4단지 공급 115㎡ 시세는 8억5000만원 수준으로 지난 9월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6단지 공급 89㎡ 시세는 6억1000만원으로 지난 9월 시세와 같다. 1단지는 호가가 떨어졌다. 9.1대책 발표 후 6억원까지 올랐던 1단지 공급 89㎡ 시세는 5억7000만원대다.

양천공인 관계자는 "9.1대책 발표 후 재건축 기대감에 집주인이 매물을 거두고 호가를 올렸지만 매수세는 많지 않았다"며 "재건축 추진 소식이 나올 때까지는 지금과 같을 것"이라고 말햇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