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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수출 3700억…1년새 14배 급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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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된 통계범위 확대로 급증…수출활성화 적극 지원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액이 3700억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무역협회에서 '제2차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기존에 2400만달러(260억원 상당) 규모로 알려진 것에 비하면 14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최근 전자상거래 수출통계 범위가 확대되면서 수출 실적이 1년새 크게 늘어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정부의 전자상거래 통계가 실제보다 훨씬 적다는 지적을 제기해 왔고, 정부가 최근 통계범위를 개선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9월까지 전자상거래 물품의 주요 배송방법인 디에이치엘(DHL), 페덱스(FEDEX), 우체국 EMS 등으로 해외 운송될 경우 수출입 통계에 잡히지 않았다.

이 통계 역시 협의회에 참여한 업체중 일부인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것으로서 향후 통계범위가 확대될 경우 수출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날 협의회는 전자상거래 수출대책을 점검하고 선도업체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직구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적절한 대응을 위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1000개사를 지원한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타오바오 등)에 대한 등록‧판매 지원 사업을 내년에는 15000개사까지 확대하고,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가이드'를 연내 발간할 계획이다.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는 목록통관 품목에 대한 수출실적 인정이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체국 EMS 배송품에 대한 관세청과의 자료공유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전자상거래 물품의 해상배송체계 구축과 관련, 중국 청도세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내년에는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우리나라의 해외직구가 2조원에 달할 규모로 성장한 현시점에서 전자상거래를 기회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고 업계에 당부했다.

특히 "우리가 보유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직구보다 역 직구(수출)가 더 커질 수 있도록 기업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역협회가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쇼핑몰(www.kmall24.co.kr)이 이달 중 오픈된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들은 무역협회 콜센터(1566-5114)나 쇼핑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무역협회는 영어, 중국어, 일어권 사이트 내 상품 등록을 지원하고, 아마존과 티몰 등 해외 주요 오픈마켓 입점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밖에 국내 물류창고를 활용한 배송 지원 및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국내 소재한 제조사 및 유통사로서 국세(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며, 유통사의 경우 공급사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 업체에 한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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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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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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